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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가장 쉽고 편한 투자 - 적립식 투자

by svsvsv 2024. 1. 1.
 

투자가 처음이라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투자가 처음이라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께 추천을 해볼 만한 가장 쉽고 편하지만 강력한 투자방법을 써볼까 합니다.

토스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등 여러 증권사에서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토스증권의 경우 주식 모으기,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적립식 장바구니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능이죠, 매일 원하는 금액을 원하는 주식에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소수점 주식투자기능을 지원하는 증권사는 천원부터 가능합니다. 매일매일 천원씩 삼성전자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혹여나 힘들게 모은 돈을 잃을까 봐, 언제 사야 할지 몰라서, 놓치면 안될것 같아서 막 사고 싶거나, 주식이 너무 올라서 사기 망설여지고, 더 싸게 주식을 사고 싶어서 못 사고 있는 등 여러 가지의 상황에 놓여 있을 텐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방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힘들에 모은 돈을 한 번에 날리지 않도록 조금씩 소액으로 매수하는 방식으로, 적립식으로 조금씩 모으다 보면 보다 안정적으로 천천히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사야 할지 몰라서 고민돼서 투자를 멈춰 있으시다면 소액으로 매일매일 사는 방법으로 고민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귀찮게 직접 매수하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매수를 해주니 편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소액이라도 어느 정도 금액을 미리 매수를 해놔야 적당한 하락에도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엄청 비싸게 파는 것만이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엄청 싸게 사려는 것 또한 욕심입니다. 엄청 싸게 사려고 매수를 참았는데 그 이후로 가격이 계속 쭉 오르게 된다면 투자를 접어버리거나 안 좋은 가격에 매수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매일매일 내가 산 종목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수익을 봐서 행복하기도 하고 수익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팔지 불안해하고 고민하거나 팔았는데 더 가서 화가 나기도 하고 손실이라서 슬프기도 하고 어떻게야 할지 막막한 사람등 여러 가지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 텐데,

이번에 설명할 적립식 투자를 통해 제일 스트레스 안 받고 주식창을 최대한 덜 보고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을만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고 작성합니다.

이전에 다른 글에 이미 같은 내용이 쓰긴 했는데 적립식 투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써 볼 예정입니다.

ISA 계좌나 연금 계좌의 경우 나스닥이나 s&p500 ETF를 구매하려면 국내 상장되어 있는 tiger 미국 s&p500이나 tiger 미국나스닥 100 등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미리요약 : 미래에셋증권에서 매매가능한 CMA 계좌를 개설해 일정 부분 적금처럼 CMA 계좌로 자동이체 해놓고 미래에셋증권에서 적립식 투자를 지원하는 '적립식 장바구니'를 이용해 시가총액이 큰 종목 [ 삼성이나 애플 같은 ]이나 나스닥[QQQ], s&p500 [SPY, VOO, IVV]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 [ QQQ, SPY 등 ]에 적립식 주문을 넣기. 금액은 매일 천원으로도 가능하니 각자에 맞는 적당한 금액으로 투자하기.

적립식 투자하는 방법

적립식 투자를 하는 방법으로는 토스증권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토스증권 주식화면

1. 토스 어플을 켜서 오른쪽 하단에 주식을 클릭.

2. 오른쪽 위에 ≡을 클릭

더보기

3. 가운데 주식 모으기를 클릭

주식 & 포트폴리오

이러한 창이 뜨게 되는데

주식은 하나의 주식을 매월(원하는 일자에), 매주(원하는 요일에), 매일 세 가지 원하는 방법으로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여러 개의 주식을 매월, 매주, 매일 세 가지 원하는 방법으로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모으기 설정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주식을 골라서 원하는 금액을 설정하고 주기를 설정해서 적립식 주문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포트폴리오를 눌러 추가하기를 누르게 된다면

포트폴리오

이렇게 뜨는데 여러 가지의 종목이 있는 포트폴리오를 추천해 주거나

내가 직접 원하는 종목을 구성해 매수할 수 있습니다.

투자하기

최소금액 종목당 1,000 원 또는 1 달러의 금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모으기 신청 완료

엔비디아와 애플을 매일매일 모으고 싶다면

주식 추가하기를 눌러 애플과 엔비디아 하나하나를 따로 추가하거나

포트폴리오  직접 테마 만들기를 눌러서 애플과 엔비디아를 추가해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소수점 주문 지원이 가능한 증권사에서는 삼성전자나 애플 등 천원으로도 가능합니다.

소수점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삼성전자를 천원만 주문가능한 것이 아닌 1주를 무조건 사야 합니다.

 

미래에셋 같은 경우 적립식 장바구니라는 이름으로 적립식 주식 모으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미래에셋은 국내주식이나 미국주식이나 전부 소수점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CMA 계좌에 적금처럼 돈을 자동이체로 일정 부분 계속 넣어두고 자동 적립식 주문을 넣는다면 CMA 통장 이자도 챙기면서 적립식 주문을 넣을 수 있습니다.

 

처음 하는 사람들이 토스를 주로 편해하기도 하고 토스에는 적립식 투자 실적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토스를 대표로 하는 방법을 올렸습니다. 

저도 적립식으로 넣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 나중에 글 올리기도 편할 것 같아서 토스를 활용했습니다.


어떤 종목을 적립식 투자해야 할까

적립식 투자로 추천할만한 종목은 

국내주식 삼성, sk 하이닉스, 네이버 등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들을 추천드립니다

마찬가지로 해외주식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같이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들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나스닥 [QQQ]이나 s&p500 [SPY]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주식이나 지수추종 ETF를 추천드립니다. 레버리지 상품 [TQQQ] 같은 거 말고 일반적인 [QQQ]를 추천드립니다.

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일정 부분 적립식 매수하는 것 또한 추천드립니다.

 

투자를 아직 안 하는 사람을 설득? 하기 위해 이전의 가격흐름들이 어땠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투자에는 100%란 없겠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모습을 보였다면 다음에도 이러한 모습이 보이기 마련이죠 불안하다면 그 불안감이 없어질 만큼의 소액으로 하면 됩니다.

나스닥

해당 사진은 1974년부터 2023년까지의 나스닥 차트입니다. 큰 하락도 있었지만 나스닥은 지속적인 우상향을 했습니다.

s&p 500

해당 사진은 1876년부터 2023년까지의 s&p500입니다. 마찬가지로 중간중간 큰 하락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우상향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어느 시점에서 사던 수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좋지 못한 종목에 물려있다면 s&p500이 상승을 한다고 해도 다른 상황이 펼쳐져 있겠죠.

그렇기에 추천하는 것이 삼성전자, 애플 또는 QQQ, SPY 같은 지수 ETF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일정 부분 정도는 자신이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종목 또한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요약 : 시가총액이 큰 종목에 투자 [ 삼성이나 애플 같은 ] 또는 QQQ와 SPY 등 나스닥, s&p500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기 [ 레버리지 etf는 제외 ]


더 싸게 사고 싶고 지금은 비싼 것 같아서 사기 두렵다

나스닥 100 로그 차트

만약 지금으로부터 30 퍼 하락이 나오면 걱정이 되고 반토막이 나면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하락하고 값 싸질 때 글을 올리고 싶은데 적립식 투자는 트레이딩 개념보다는 모아간다는 느낌으로 1월 1일에 올리고 싶어서 올립니다.

하락 나오면 사려고 기다리거나 현재 너무 비싸서 못 사거나 또는 매수하려고 했는데 못 사고 놓친 이후로 쭉 올라서 못 사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하락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근데 생각해야 할 것이 있는데 과연 하락이 나왔을 때 좋은 가격에 매수를 할 수 있느냐입니다.

하락이 나오면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욕심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다 급반등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제 사기 힘들어지기 시작하고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자리가 정말 비싼 것인지 내가 판단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비싸서 전혀 못 사겠다면 아예 사지 않는 것보다 소액의 금액으로 적립식 매수를 하다가 가격 하락이 나오면 금액을 조금 올리는 방식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나스닥 100 로그 차트

우리는 시장의 우상향을 믿고 투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격 하락[하락장]이 온다면 매수 비중을 더 늘리고 상승기에는 조금 줄이는 방식이 좋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산의 비중을 현금 100 주식 0에서 주식이 싸졌다 싶으면 현금 70 주식 30 더 싸지면 50 주식 50 주식비중을 늘리고

자산의 비중이 현금 0 주식 100에서 주식이 비싸졌다면  현금 30 주식 70 더 비싸졌다 싶으면 현금 50 주식 50 현금비중을 늘리기를 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주식이 비싸다고 판단되면 현금 90 주식 10의 비중으로 들고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싸졌다 판단되면 현금 50 주식 50 또는 현금 70 주식 30 이렇게 될 수 있겠죠

섣불리 판단해 현금 100이나 주식 100을 만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비싸질 때는 현금비중을 조금씩 늘리고 가격이 낮다면 주식 비중을 조금씩 더 늘리는 것이죠

가격이 높은지 낮은 지를 알아내는 방법은 기술적 분석이나 코스톨라니 달걀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주식이 비싸다고 판단한 게 과연 정말 비싼 것 일지는 장담할 수 없고 이것은 간략한 설명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길..

 

주식의 비중을 하나도 들고 있지 않아도 되지만 적어도 5퍼센트 정도는 들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이라도 들고 있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을 결과를 낳을 것이라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고점에 전부 팔고 저점에 전부 사는 것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심리적인 요소를 포함한다면 주식을 매우 조금이라도 들고 있는 것이 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할 때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을 때의 포모감이 들 때를 방지하고자 함이기도 합니다.


금액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

금액을 얼마 해야 할지는 설명이 참 애매한 부분이 되고 길어질 것 같은데..

이제 막 취업한 사회초년생이라면 월급의 일부분 떼서 하루에 만원씩 해서 한 달에 20만원 정도로 하거나 아니면 하루에 2만원씩 해서 한 달에 40만원 정도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제외 1만원 * 약 20일 = 20만원]

적금 모으기 개념으로 생각해서 금액을 잡으면 어느 정도 금액이 나올 것 같습니다. 시장에 따라 또 다르게 될 텐데 가격하락이 좀 나왔다면 생각한 적금의 금액보다는 조금 높게 잡고 가격이 너무 높다 싶은 가격대라면 생각한 적금의 금액보다는 조금 적게 금액을 설정하는 것이 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낮추면 금액이 너무 미미하고 금액을 너무 높게 설정한다면 큰 하락이 나왔을 때 보다 좋은 가격에 매수할 현금이 적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금액대를 설정해야 합니다.

각자의 모으는 금액이 다르므로 어느 정도의 금액을 정해야 할지 쓰기 애매한 설명입니다.

하루에 1달러씩 모으다가 주가 하락이 나왔을 때 2달러씩.. 4달러씩... 8달러씩..... 폭락 시 자산의 일부분% 매수 추가!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겠습니다.

 

새해목표를 금연으로 설정하고 그 돈으로 매일 5천원씩 투자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겠죠.

금액이 클 필요가 없습니다. 주식창을 매일 바라보지 않고 적당한 금액을 투자하면서 다른 할 일을 하는 것이 제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안 받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계좌로 나눠서 일정 적은 금액정도라도 웬만해서는 절대 팔지 않고 내버려 두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고점에서 팔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최고점이라고 판단돼서 모두 매도를 했는데 지속적인 상승이 나온다면 꽤나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뇌동매매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죠. 

일정 부분은 평생 안 팔아야지 할 정도로 계속 들고 있는 방식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괜히 매매했다가 꼬이기 십상이니 최대한 그냥 모아가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예시)

A 계좌에 매일 5천원씩 매수하고 수십 년 가져갈 계좌

B 계좌는 매일 5천원씩 매수했다가 주가가 빠지면 적립 금액을 늘려 1만원씩 매수하고 더 빠지면 2만원씩 매수하고 주가가 폭락이 나오면 추가매수 하고 올라가면 조금씩 파는 방식으로 비중을 조절하는 계좌.

[또는 하나의 계좌로만 계속 모으기만 하는 것도 상관없음.]

 

이런 식으로 일정 부분은 계속 가져가 현금비중을 100프로 만들지 않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작정 급락이 나왔다고 해서 주식을 왕창 사들여 비중을 100프로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너무 섣불리 떨어지고 올라가는 거에 초조하지 않고 한 달에 주에 한번 한 달에 한번 가끔 쳐다보는 방식의 투자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그에 맞게 조급한 투자를 안 하는 것이 편한 투자이면서도 강력한 투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투자를 위해 적립식 투자를 설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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