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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투자에 대해

by svsvsv 2021. 7. 31.
 

주식투자? 음...

주식은 도박이다, 결국 망한다. 등 어릴 적부터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듣던 소리일 것입니다.

왜 위험한지, 그럼에도 왜 사람들이 하는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하지 말라니까 관심도 끄고 도박이다, 위험하다 이런 말들을 주로 합니다.

빚투에 실패한 이야기들이 뉴스에 나오면서 위험하다는 말이 나오고 사람들은 그것을 보며 계속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적금이율이 많았기 때문에 적금을 모아서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지만

지금의 적금은 보관의 개념이 되어버린 느낌이죠. 최근 집값은 계속 오르지만 내 돈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주식에 눈이 많이들 가고 있습니다.

 

어찌저찌 큰 상승이 오고 주변에 대박 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점점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망설이고 망설이다 투자를 시작하지만 큰 상승이 오면 큰 하락도 오게 되어있습니다. 초반에는 쉽고 빠르게 돈이 쭉쭉 늘어나지만 결국 큰 하락에 지금까지의 모든 수익이 날아갑니다.

 

사고 싶은 거 참아가며 모은 1,000만원이 순식간에 700만원이 되는 것을 보고 나서 두 가지로 나누어 보자면

첫 번째는 지금까지 모은 것이 허탈하여 모았던 돈을 아낌없이 쓰기 시작하며 이제부터 돈이 안모이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는 지금은 손실을 봤지만 계속 투자에 도전 해 가는 것입니다.

 

첫 번째의 경우 내가 못 샀던 것을 사기 시작하며 내가 손실 본 300만 원보다 장기적으로 더 큰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됩니다.

두 번째의 경우는 비록 지금은 손해를 봤지만 다음에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저 또한 운 좋게 17년도에 코인을 하면서 돈이 수십 배 늘어났다가 다시 줄어들게 되면서 돈이 쉽게 느껴지고 소비가 늘었었습니다.

그렇게 충동적인 소비를 다시 멈추고 천천히 나아가자란 목표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같이한 대부분 지인들은 소비가 더욱 늘어나고 코인을 접었고

소수는 다시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투자를 할까 _ 장기투자

투자의 스타일에는

장기투자.          중기투자.          단기투자.

이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기투자는 년 단위 길게~

중기투자는 달 단위 스윙

단기투자는 일 단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단타, 스캘핑, 데이트레이딩 등

 

제가 추천하는 투자스타일은 장기투자입니다.

1 달마다 또는 1주일마다 주식을 조금씩 조금씩 분할매수를 하는 겁니다.

이때에 투자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카카오, 애플, 구글처럼 큰 기업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달에 50만 원을 주식에 투자하겠어"라고 할 때 몇 가지의 매매 스타일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스타일 1

1주일에 10만원 정도를 매매를 하시는 겁니다. 여기서 남은 현금은 추가적인 하락이 온다면 그때에 조금 더 매수를 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는 기업의 가치는 같은데, 가격이 낮아진다면 내 주식수량을 늘리고 반대로 가격이 올라간다면 조금씩 파는 방식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스타일 2

한 달에 10만원씩 "매수만" 하는 계좌 1

30만원은 가격이 싸지면 지속적으로 매수, 가격이 비싸지면 지속적으로 매도하는 계좌 2 (또는 스윙)

남은 10만원은 단기 트레이딩 하는 계좌 3

이런 식으로 투자를 진행해도 됩니다.

 

또 아니면 해외주식 20만원 국내주식 20만원 코인 10만원의 금액으로 해당 가격이 싸질 때 사고 비싸지면 팔겠다. 이런 식으로 할 수도 있고요

 

 

 


주식투자 위험할까? _ 리스크

주식투자가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적금에 비하면 상당히 위험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주식은 현재 적금에비하면 훨씬 많은 이익을 남겨줍니다.

원금을 보장하려면 적금을 들고 원금보장이 안되지만 더욱 큰돈으로 불리고자 할 때는 주식을 하는 것입니다.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무조건 가져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동산 같은 또 다른 투자 물이나, 사업을 하고 있다면 그럴 수 있지만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필히 더욱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우상향이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말은 다음 주 또는 다음 달이나 이번 연도를 뜻하는 게 아닙니다.

몇 년의 단위로 봤을 때 대다수의 주식은 대부분 지금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주식해서 다음 연도에 차를 바꿔야지가 아닌 지금부터 주식을 꾸준히 해서 경제적으로 더욱 편안한 삶을 누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코스피 1980 ~ 2021년

주식투자는 상당히 심적 고통이 많이 심합니다.

지금 내가 당장 안 필요한 돈을 차근차근 주식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여유자금)

매일매일 주식창을 보면서 마음을 졸이지 않고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거죠

"카카오 주식 100만원어치를 샀어. 근데 80만 원이 됐네ㅠㅠ"

보단

"카카오 주식 10개를 샀어. 근데 지금 가격이 더 내려가서 10개보다 더 살 수 있겠어"

라는 마음가짐으로 모아가는 형태의 주식을 하시는 것이 심적으로 편안한 투자를 하실 겁니다.

추가적으로 차트, rsi, per 등을 참고해서 매수한다면 더욱 좋은 가격에 살 수 있겠습니다.

나스닥 1980~ 2021년


공부, 운동, 적금 등 뭐가되었든 향후 미래의 나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하는 것을 습관으로 들이셔야 합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고 선택권을 가진 현재의 내가 그저 돈을 펑펑 쓰고, 건강을 지키지 않고 산다면

모든 피해는 미래의 나에게, 나의 노후생활은 비참해질 것입니다.

젊을 때 비굴한 것보다 늙었을 때의 비굴함이 더욱 고통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안 좋을 때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후회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어릴 때일수록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돈을 하나도 쓰지 말고 모으고, 공부만 하라는 그런 것이 아닌 조금이나마 미래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

하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일이 있다면 작게나마 하는 것입니다.

주말에 누워만 있다면 일어나기만 이라도 해보고, 주식투자가 망설여진다면 10만 원으로 해보고, 유튜브가 하고 싶은데 망설여진다면 아무거나 한번 올려보는 겁니다. 블로그라면 일단 글이라도 써 보시고, 운동이라면 일단 맨몸 운동을 해보고,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말이라도 걸어보고, 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작게나마라도 해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망설이고 핑계만 대던 것을 해보는 것입니다, 도전하는 일에 못 하는 이유를 대는 것은 쉽고 간단합니다. 

작은 것 하나조차 하지 않아서 "그거라도 해볼걸"라고 나중에 후회가 된다면 정말 후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 말하세요 "나는 ㅇㅇㅇ로 성공할 거다"

이 말을 하면서 놀림거리 또는 "ㅋㅋ 네가?"라는 말은 그저 동기부여로 사용합니다

나는 트레이딩으로 성공할 것이다

나는 장사로 성공할 것이다.

나는 공부로 성공할 것이다.

말이 씨가 되게끔 노력하고 열정이 가득하다면 그냥 하는 것보다 성공률은 높을 것입니다.

"내가 주식매수했으니까 오를 거야, 오를 거 같아", "내가 장사하니까 난 잘 될 거야, 잘 될 거 같아"가 아닌

내가 노력해서 이뤄내겠다는 것이죠.


완벽하지 않아도, 내가 못나보여도 도전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주절주절 쓰다 보니 뭐라 쓴지도 모르겠네요 한 명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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